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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AC2026 조직위, 시민밀착형 대회 홍보 진행

등록일자 2025/03/05 113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동대구역에서 설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다.

이날 조직위 사무총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SNS 구독자 대상 룰렛 추첨,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22일~9월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육상진흥센터, 수성패밀리파크, 율하체육공원 등에서 열리게 된다. 전 세계 90여 개 국 1만1천여 명(선수, 임원, 가족 등 포함)이 참가해 35개 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대회가 내년으로 다가온 만큼 조직위는 청뱀의 지혜와 신중함을 본받아 대회의 성공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반시민들에게 생소한 마스터즈 육상을 알리고 대회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